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울 주택 임대료 부담 최고, 소득수준에 못 미치는 집에 살아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1-17 16:0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주택 임대료가 너무 비싸 시민들이 소득수준에 비해 좋지 않은 집을 빌릴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임차가능지수는 다른 지역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주택 임대료 부담 최고, 소득수준에 못 미치는 집에 살아
▲ 17일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임차가능지수는 다른 지역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임차가능지수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에 따라 적정한 집을 빌릴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주택금융연구원이 개발한 지표다.

주택임차가능지수는 0~200 사이의 값으로 나타난다. 각 가구가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맞는 집을 빌릴 수 있는 경우를 주택임차가능지수 100으로 놓는다.

지수가 100보다 작으면 임대료 부담이 커 가구의 소득이나 재산보다 떨어지는 집을 골라야 한다. 100보다 크면 임대료 부담이 적다는 것을 뜻한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국의 주택임차가능지수는 115로 집계됐다. 2012년 110을 보였던 것보다 올라 임대부담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교해 서울의 주택임차가능지수는 92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0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에는 94로 조사됐으나 이보다 더 떨어져 임대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의 주택임차가능지수는 152로 전국에서 가장 임대부담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이 148로 뒤를 이었다.

광주와 충북, 경북의 주택임차가능지수도 144로 임대부담이 적은 편이었다. 인천은 109, 경기는 114로 조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