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 자동차 전장사업 인수에 성공하면 주가도 오를 듯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1-11 18:3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 지주사 LG가 올해 인수합병에 성공할 경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LG 목표주가를 9만2천 원에서 10만3천 원으로 올려 잡았다.
 
LG, 자동차 전장사업 인수에 성공하면 주가도 오를 듯
구본무 LG 회장.

국내 지주회사는 기업 경영의 판단 주체로서 역할이 약해 주가가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LG는 순자산가치(NAV)대비 할인율이 52%로 국내 주요 그룹 지주회사 가운데 가장 높다.

하지만 LG가 신사업인 자동차 전장사업에서 인수합병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LG는 지난해 말 LG전자와 손잡고 약 1조 원을 들여 오스트리아 자동차 조명업체 ZKW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지난해 SK그룹에 반도체기업 LG실트론을 매각해 현금 6천억 가량도 쌓아두고 있다.

또 LG가 최근 손자회사로 편입한 물류기업 판토스를 상장할 가능성이 있는 점도 주가 상승에 보탬이 될 수 있다. 

LG는 지난해 구본무 LG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등 오너그룹 일가가 보유한 LG상사의 지분 전량인 24.7%를 약 3천억 원에 사들이면서 LG상사의 자회사 판토스를 손자회사로 두게 됐다.

LG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는 구광모 LG전자 ID사업부장 상무가 판토스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판토스를 상장해 현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얘기가 예전부터 나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전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