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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 "그룹 차원에서 SC제일은행 지원하겠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1-05 1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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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 "그룹 차원에서 SC제일은행 지원하겠다"
▲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왼쪽)과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4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열린 2018년 시무식 겸 타운홀미팅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회장이 SC제일은행에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윈터스 회장은 4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8년 시무식 겸 타운홀미팅에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 임직원 40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고 SC제일은행이 5일 밝혔다.

윈터스 회장은 올해 새해 첫 일정으로 SC제일은행의 타운홀미팅 참석을 고르면서 1년6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SC제일은행이 2016년 흑자전환한 뒤 지난해 순이익 증가를 유지했고 박 행장이 연임한 것 등을 감안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윈터스 회장은 타운홀미팅 인사말에서 “SC그룹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한국 시장에서 지난해 동안 박 행장과 임직원들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도 한국(SC제일은행)이 SC그룹의 ‘휴먼’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면서 더욱 나은 성과를 내도록 그룹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 행장은 신년사에서 “국내 소매영업의 기반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조화롭게 결합된 국내 최고의 ‘하이브리드 은행’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말했다.

그는 “일과 삶의 균형 속에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면 임직원의 업무의욕이 높아지고 고객서비스와 영업실적도 향상된다”며 “앞으로 임직원이 열심히 일하고 싶고 고객도 거래하려 하는 진정한 ‘휴먼’은행을 우선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윈터스 회장과 박 행장은 2017년에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상을 주는 ‘뉴뱅크 뉴스타트 어워즈’ 시상식도 진행했다. 6개 팀과 직원 11명이 수상했고 이들 가운데 9명이 특별승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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