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유한양행 수출 줄고 연구개발비 증가해 4분기 수익 나빠져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7-12-20 18:5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이 원료의약품 수출 감소와 연구개발비 증가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뒷걸음질할 것으로 전망됐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유한양행이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한양행 수출 줄고 연구개발비 증가해 4분기 수익 나빠져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유한양행은 4분기에 전문의약품부문에서 매출 2458억 원, 일반의약품부문에서 매출 294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각각 10.6%, 3.8% 늘어나는 것이다.

원료의약품 수출에서 거두는 매출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4분기 원료의약품 수출로 얻는 매출은 567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지난해 4분기보다 14.4% 감소하는 것이다.

유한양행의 가장 큰 판매처인 미국제약사 길리어드는 C형 간염치료제 판매 부진으로 3분기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34% 줄었다. 4분기에도 이런 기조가 이어져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수출이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된다.

유한양행은 4분기에 연구개발에 254억 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연구개발비용이 8.4% 증가하는 것이다. 

유한양행은 별도기준으로 4분기에 매출 3660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3%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8.7%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카카오 의장 정신아, 신입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행장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