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펄어비스 목표주가 올라,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대흥행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2-04 09:1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펄어비스 목표주가가 올랐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이 많아 기대가 커졌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18.1%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펄어비스 목표주가 올라,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 대흥행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펄어비스 주가는 1일 19만4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펄어비스가 11월23일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며 “사전예약 인원이 7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의 관심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나 넥슨지티 등 다른 게임업체들도 사전예약을 시작한 뒤 플랫폼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돼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이를 고려하면 펄어비스도 사전예약을 개시하면서 주가가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차별화한 게임 콘텐츠로 모바일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현재 레벨업과 장비 강화 위주의 콘텐츠, 확률형 아이템 등 기존 모바일게임 시스템에 피로를 느끼는 이용자들이 많다”며 “검은사막 모바일은 방대한 콘텐츠와 확정형 아이템 위주의 과금방식을 차별점으로 내세워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