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피아트크라이슬러 CEO "현대차와 변속기 및 수소차에서 협력 타진"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2-03 14:5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현대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및 변속기 등에서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도 제기돼 두 회사의 기술 협력은 더욱 관심을 받는다.

 
피아트크라이슬러 CEO "현대차와 변속기 및 수소차에서 협력 타진"
▲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피아트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O).

3일 일 솔레 24오레 등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피아트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O)는 2일 이탈리아 북부 아레세에 있는 알파 로메오 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와 협력 관계를 공개했다.

마르키오네 CEO는 “이미 우리는 일부 부품과 미국에서 제작하는 차량용 변속기를 공급하는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며 “현대차와 기술적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변속기와 수소차 개발 등 다른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지 타진 중”이라며 “현재로서 발표할 만한 것이 존재하는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두 회사 협력이 합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질문받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8월 현대차, 중국 자동차제조사와 합병설이 불거지며 주가가 급등했다. 현대차와 피아트크라이슬러가 합병하면 2016년 기준 합산판매량 1150만 대로 글로벌 판매 1위에 오를 수 있다.

마르키오네 CEO는 기자회견에서 2019년 초부터 그룹 산하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녜티 마렐리와 로봇공학회사 코마우의 분사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고급차 브랜드인 알파로메오와 마세라티의 분사의 경우 수년 동안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콜마비앤에이치 화장품 관련 사업 계열사에 매각, 건강기능식품에 집중
LG전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VS사업본부에 경영성과급 539% 지급
이재명 "AI 로봇 도입 막는 절박함 이해, 대응 위해 창업 사회로 가야"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지분 가치 부각' SK스퀘어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에..
하나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4조29억 7.1% 증가, 기말배당 주당 1366원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5220선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7거래일 만에 하락전환
루닛 25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시하기로, 1:1 무상증자도 병행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보상 1인당 10만 원 소비자원 조정안도 불수용
하나금융지주 '순이익 4조 클럽' 첫 입성, 함영주 콘퍼런스콜 직접 나와 주주환원 확대..
[30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내역은 미국 주식 투자자 명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