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검찰, '우리은행 채용비리' 인사팀장 구속영장 청구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1-30 18:5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우리은행 채용비리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담당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구자현)는 우리은행 인사부 팀장 이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 '우리은행 채용비리' 인사팀장 구속영장 청구
▲ 검찰이 7일 우리은행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한 뒤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품이 든 상자를 옮기고 있는 모습.<뉴시스>

이씨는 우리은행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인사부의 채용업무를 방해하고 특혜채용에 개입한 혐의를 받아 28일 체포됐다.

검찰은 이씨와 함께 우리은행 인사 실무자 2명도 체포했지만 구속 수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석방하고 책임자인 이씨의 구속영장만 청구했다.

이씨의 영장실질심사는 30일 오후 2시 서울북부지법에서 김병수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됐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검찰은 이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우리은행의 특혜채용 진행 과정과 경영진의 개입 여부 등을 보강수사할 계획을 세웠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 국가정보원과 금융감독원, 은행 주요 고객, 은행 전·현직 고위인사의 자녀와 친인척 등 16명에게 특혜를 줘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자체감사를 거쳐 남기명 부행장 등 관련자 3명을 직위해제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행장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