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허연수 GS 지분 자녀에게 증여, 허준홍 허윤홍 허서홍도 GS 주식 매입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11-27 18:3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그의 누나인 허연호씨가 자녀들에게 GS 지분을 증여했다. 

GS는 허연수 대표와 허연호씨가 자녀들에게 GS 지분을 증여하고 허창수 회장의 특수관계인이 보유지분을 0.12% 늘렸다고 27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1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연수</a> GS 지분 자녀에게 증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28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준홍</a> 허윤홍 허서홍도 GS 주식 매입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허연수 대표는 자녀인 허성윤씨와 허원홍씨에게 GS 주식을 각각 5만 주씩 모두 10만 주를 증여했다. 허연수 대표가 자녀들에게 증여한 GS 지분은 모두 60억 원어치다. 

허성윤씨와 허원홍씨가 보유한 GS지분은 각각 0.05%씩 늘어 각각 0.20%, 0.56%가 됐다. 

허연수 대표가 보유한 GS 지분은 기존보다 0.11% 줄어 2.46%가 됐다. 

허연수 대표의 누나인 허연호씨는 장남 최영민씨에게 GS 지분 3만4천 주를, 장녀인 최일현씨와 차녀 최가현씨에게 각각 1만1천 주씩 증여했다. 모두 34억 원어치다. 

최영민씨가 보유한 GS 지분은 0.04%, 최일현씨와 최가현씨는 각각 0.01%씩을 보유하게 됐다. 

허연호씨가 보유한 GS 지분은 0.06% 줄어 0.41%가 됐다.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자녀인 허준홍 GS칼텍스 전무와 허정윤씨도 GS 주식을 샀다. 

허준홍 GS칼텍스 전무는 21일과 22일에 걸쳐 GS 주식을 31억2천만 원어치 장내매수했다. 그가 보유한 GS지분은 기존보다 0.06% 늘어난 1.79%가 됐다. 허정윤씨는 GS 지분을 6억 원 어치를 사 보유지분이 0.18%가 됐다. 

허윤홍 GS건설 전무도 10월17일 GS 주식을 25억 원 규모로 장내매수했다. 허윤홍 전무가 확보한 GS 지분은 기존보다 0.04% 증가한 0.53%다. 허윤홍 전무는 허창수 회장의 장남이다.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인 허서홍 GS 에너지 상무도 GS 지분을 0.01% 샀다. 허서홍 상무가 보유한 GS 지분은 1.24%가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5739만 원대 하락,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