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닥지수 10년 만에 800선 넘어섰으나 외국인 매도에 급락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11-24 18:4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닥지수가 장중에 800선을 돌파했지만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한 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6년11개월 만에 최대치를 올린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코스닥지수 10년 만에 800선 넘어섰으나 외국인 매도에 급락
▲ 2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6포인트(0.51%) 하락한 792.74에 장을 마쳤다.<뉴시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6포인트(0.51%) 하락한 792.7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중 한때 803.74까지 상승하며 8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이 800선을 넘은 것은 2007년 11월7일 장중 809.29를 기록한 뒤 10년 만이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이 차익매물을 쏟아내며 급락세로 전환해 결국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이 12월 안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이면서 중소형주 투자심리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62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691억 원, 개인투자자는 4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 주가를 살펴보면 유통(-2.8%)과 출판매체복제(-1.9%), 제약(-1.9%), 섬유의류(-1.5%)가 코스닥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2.5%), 셀트리온헬스케어(-4.76%), 신라젠(-13.92%), CJE&M(-1.67%), 티슈진(-6.7%) 등의 주가가 내렸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18포인트(0.28%) 오른 2544.3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국 증시의 추수감사절 휴장 등에 따른 아시아 증시 관망 심리가 이어지고 외국인투자자들이 이틀째 차익매물을 쏟아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심리지수가 크게 오른 영향을 받아 코스피지수가 상승했다”고 파악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177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 및 개인투자자는 각각 1095억 원, 106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주가를 살펴보면 기계(2.3%), 보험(1.5%), 통신(1.2%), 운수창고(1.0%), 건설(0.6%) 등의 주가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의 주가가 전날보다 0.29% 올랐고 SK하이닉스(0.47%), 현대차(1.27%), LG화학(0.47%), 삼성생명(2.27%)등의 주가도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효성중공업, 호주서 1425억 규모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 사업 수주
AMD 최고경영자 리사 수 18일 한국 방문, 삼성전자 이재용·네이버 최수연과 회동 예상
KT알파 새 대표이사에 박정민 전 SK스토아 대표 내정, 커머스·플랫폼 전문가
NH투자증권 차기 대표 선임 잠정 연기, 대표 선임안 26일 주총 안건서 제외
[11일 오!정말] 국힘 조경태 "국힘 의원 전원 국회 운동장에서 석고대죄하자"
LG디스플레이 2025년 설비투자에 1조4천억 투입, 연구개발비 2조2천억
NH투자증권 IMA 인가 증선위 통과, 한투 미래에셋 이어 '3호 사업자' 눈앞
[오늘의 주목주] '스페이스X 호재' 미래에셋증권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우리기술..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600선까지 상승, 원/달러 환율 1466.5원 하락 마감
당정 '농협 개혁' 협의, "농협 감사위원회 신설하고 금품선거 처벌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