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닥 장중 최고점 찍었으나 하락 마감, 차익실현 매물 대거 쏟아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11-22 17:5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닥지수가 장중에 연중 최고치를 보였지만 기관투자자들의 매도로 하락한 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54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장중 최고점 찍었으나 하락 마감, 차익실현 매물 대거 쏟아져
▲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48포인트(1.07%) 떨어진 780.90으로 장을 마쳤다.<뉴시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48포인트(1.07%) 떨어진 780.9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에 796.28까지 오르며 전날 세운 장중 기준 연중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하지만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밀리며 하락세로 돌아선 뒤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나스닥 바이오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800선 경계감이 부각되면서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들이 차익 매물을 쏟아내 코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28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2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63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 주가를 살펴보면 제약(-3.5%)과 통신장비(-3.0%), 운송장비·부품(-1.9%), 컴퓨터서비스(-1.1%)가 코스닥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3.19%), 신라젠(-13.36%), 티슈진(-8.89%) 등의 주가가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61%), CJ E&M(0.54%), 로엔(0.71%) 등은 주가가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81포인트(0.39%) 오른 2540.51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나스닥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나란히 새로 썼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397억 원, 기관투자자들은 23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들은 82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주가를 살펴보면 증권(4.5%)과 통신업(3.6%), 은행(2.2%), 기계(1.8%), 전기전자(1.5%)의 주가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의 주가가 전날보다 1.23% 올랐고 SK하이닉스(2.12%), LG화학(0.97%), 포스코(0.16%), 삼성생명(1.52%) 등의 주가도 상승했다.

현대차(-1.27%), 네이버(-0.87%) 등의 주가는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인기기사

테슬라 'AI 스마트폰' 출시해 애플 아이폰에 맞서나, 전기차와 연동 전망 김용원 기자
미국 언론 "SK온-포드 배터리 합작공장 가동 늦춰지면 보조금 뱉어낼 수도" 이근호 기자
테슬라 공장에 자체개발 인간형 로봇 배치, “2025년부터 외부 판매도 추진” 이근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GM 합작사 포함해 미국 미시간주 1조 규모 보조금 받아 김호현 기자
티웨이항공 잦은 운항지연 구조적 문제점 노출, 서유럽 노선 취항 커지는 우려 신재희 기자
현대로템 우즈베키스탄에 K-고속철 사상 첫 수출 결정, 2700억 규모 허원석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6%, 대선주자 지지 이재명 22% 한동훈 15% 김대철 기자
대신증권 “상장 예정 시프트업 목표주가 8만 원, 내년 기업가치 더 커질 수도” 김지영 기자
삼성도 GS도 '포기' 위례신사선, 재정사업 전환하면 건설사 관심 되살아날까 장상유 기자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중앙아시아 진출 초석 기대 류수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