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재홍 "한국과 베트남 경제협력 더욱 공고해져야"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7-11-10 19:4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40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재홍</a> "한국과 베트남 경제협력 더욱 공고해져야"
김재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왼쪽)이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파트너십’ 행사에서 국내기업 관계자로부터 수출상담결과를 듣고 있다.
김재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이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경제교류를 확대한다.

김 사장은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국내기업의 전시장을 둘러보고 베트남 정부부처와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한국의 최대 투자대상국이고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외국인투자국”이라며 “2015년 발효된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긴밀해지고 있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수교 25주년을 맞아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무역투자진흥공사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중견기업연합회가 함께 마련했다.

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일대일 비즈니스상담회 △한-베트남 경제협력세미나 △인수합병(M&A)세미나 △한국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홍보부스 △해외기술로드쇼 등을 마련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 49개사가 일대일상담에 참여해 베트남 제약회사 ‘비나팜’과 통신기업 ‘비에텔’ 등 177개 회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제협력세미나에서는 국내기업과 베트남의 정부부처, 기관, 주요 바이어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FTA활용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해외기술로드쇼에는 국내 국토교통기술 관련업체 10곳이 참여해 베트남 진출과 기술협력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장남 트럼프 주니어, 신세계 정용진 초정으로 다음주 한국 방문
법원 홈플러스의 600억 대출 신청 허가, MBK 회장 김병주 연대보증 제공
SK하이닉스 1분기 배당 주당 375원으로 25% 증가, 배당금액 2600억 수준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부문 실적 '먹구름', 윌리엄 김 가치 증명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SK하이닉스 임직원에게 120억어치 주식 보상, 3331명 주식 성과급 받아
KT밀리의서재 사업 로드맵 발표, 박현진 "독서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조작' 게임사 제재 솜방망이, 30억 매출에 과징금 미미
애플 아이폰 인도 생산량 "기대 이상" 평가, 트럼프 중국 관세에 대응 서둘러
7월 단통법 폐지로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소외계층 한시 우대 인정
1분기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82.3%, 1년 전보다 3%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