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주가 오름세 지속, 미국 통상압박에도 4분기 실적 좋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0-16 17:0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주가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실적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16일 LG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9% 오른 8만9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11일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뒤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 주가 오름세 지속, 미국 통상압박에도 4분기 실적 좋아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LG전자는 최근 미국 세탁기사업에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TV 및 가전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3분기 매출 15조2279억 원, 영업이익 516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80%이상 급증했다.

4분기에도 TV 및 가전사업 호조가 계속돼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TV사업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올레드TV 및 UHDTV 등 판매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LCD패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점도 원가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프리미엄 세탁기 입지가 굳건해 미국 정부의 통상압박에도 북미 세탁기사업이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프리미엄 드럼세탁기에 미국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만큼 관세가 부과돼도 가격저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5일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가 생산한 세탁기를 놓고 미국 세탁기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ITC가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이프가드 조치가 내려지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세탁기에 관세가 부과되거나 수입량을 제한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