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주가 최고가 행진 마감, 권오현 퇴진도 부정적 영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10-13 16:2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주가가 최고가 행진을 마치고 소폭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증권가 예상치를 소폭 밑돈 데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갑작스럽게 사퇴를 발표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주가 최고가 행진 마감, 권오현 퇴진도 부정적 영향
▲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1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1.46% 하락한 270만 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틀 연속 이어졌던 최고가 행진이 마감됐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3분기 잠정실적이 증권가의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4조5천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은 영업이익 추정치를 15조 원 안팎으로 더 높게 내놓았다.

3분기 실적성장 전망에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던 주가가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권오현 부회장이 돌연 DS부문장과 삼성전자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 등 주요보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한 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으로 경영공백 우려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을 총괄하던 권 부회장마저 사퇴할 경우 공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주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