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홈쇼핑, 자체브랜드 계속 내놔 실적 꾸준히 늘어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10-12 17:0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홈쇼핑이 자체브랜드를 계속 내놓으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홈쇼핑은 자체상품과 단독상품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연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홈쇼핑, 자체브랜드 계속 내놔 실적 꾸준히 늘어
▲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

현대홈쇼핑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가전제품에서 자체브랜드를 선보였다. 

모두 4번에 걸쳐 냉풍기 자체브랜드 '오로타'를 판매했는데 매출 37억 원을 거두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월에는 두 번째 자체브랜드로 패션브랜드 '라씨엔토'를 출시했다.

현대홈쇼핑은 이탈리아 원단회사에서 직접 원단을 공급받았다는 점을 앞세워 가을과 겨울에 모두 16가지 라씨엔토 의류를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박 연구원은 “전반적인 경기부진에도 현대홈쇼핑은 자체브랜드와 단독상품 등으로 발빠르게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며 “상품경쟁력 강화가 실적개선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파악했다.

현대홈쇼핑은 유통업계를 덮치고 있는 악재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최근 유통업계는 중국의 사드보복, 최저임금,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대홈쇼핑은 이런 악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점이 실적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바일채널의 성장이 현대홈쇼핑 3분기 실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대홈쇼핑 모바일채널의 취급고는 1분기와 2분기 각각 210억 원, 214억 원었는데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239억 원, 276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3분기, 4분기와 비교하면 23%씩 성장하는 것이다.

현대홈쇼핑은 3분기에 매출 2400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2.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