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네이버 수익 증가세 둔화, 마케팅비와 기술투자 확대 영향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0-12 12:1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인공지능 등 신규기술 투자의 확대로 실적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일 “네이버는 주요 성장동력인 네이버쇼핑 경우 호조를 보이지만 신규기술 관련 인력의 충원 및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익성장이 둔화되면서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이버 수익 증가세 둔화, 마케팅비와 기술투자 확대 영향
▲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는 3분기에 매출 1조1560억 원, 영업이익 2872억 원을 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1.7% 늘어나는 것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광고 1197억 원, 비즈니스플랫폼 5165억 원, IT플랫폼 533억 원, 콘텐츠서비스 251억 원, 라인 및 기타플랫폼 매출 4414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광고는 21.6%, 비즈니스플랫폼은 11.7%, IT플랫폼은 73.2%, 콘텐츠서비스는 11.7%, 라인 및 기타플랫폼은 10.6%씩 성장하는 것이다.

광고는 네이버쇼핑 성장이 주효했으며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 거래액 증가가 매출증가를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네이버는 마케팅비 지출과 인공지능 등 신규기술 투자확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 애플리케이션 리브랜딩에 따른 TV광고가 집행되면서 마케팅비가 늘어났으며 신규기술 인력이 충원되면서 인건비 증가도 지속될 것”이라며 “네이버의 3분기 실적 추정치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조1515억 원, 영업이익 2966억 원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그린피스 한국에 '심해채굴 모라토리엄' 동참 촉구, "해양총회 개최국으로서 책임감 가져야"
SK하이닉스 HBM에 "TSMC와 협업 중요" 평가, 삼성전자와 베이스다이 경쟁 본격화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62.2%로 3주째 상승, "전쟁 추경 등 민생 대응 긍정평가"
LG이노텍 문혁수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2배 확대, 내년부터 로봇부품 양산"
테슬라 로보택시에 "우버-리비안 연합 위협적" 평가, "차량 대규모 배치해 기술 개선 ..
[CINE 레시피] '너의 모든 것' '보이후드' '부운', 사랑을 소재로 한 이야기들
블룸버그 "이란 전쟁은 트럼프의 자충수, 전쟁 끝나도 석유 산업 위축될 것"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미국 조선업 한계 직면' 평가, "한국 선박 수입이 낫다"
중국 CATL과 BYD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나서, 한화솔루션과 치열한 경쟁 예고
한화투자 "은행 1월 연체율 증가세 둔화, 가계 부문 중심 개선세 지속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