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구글, 조립식 스마트폰 내년 초 공개

백설희 기자 flyhighssul@businesspost.co.kr 2014-10-30 14:1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글, 조립식 스마트폰 내년 초 공개  
▲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Ara)

구글이 조립식 스마트폰인 ‘아라’의 시제품을 내년 초 공개한다. 구글이 조립식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고정관념과 가격을 파괴할지 주목된다.

구글이 내년 1월 미국과 싱가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아라 프로젝트’ 개발자회의를 연다고 IT매체 슬래시기어가 30일 보도했다.

폴 에레멘코 아라 프로젝트 총 책임자는 회사 블로그에 1월 14일과 1월 21일에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회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글은 이 개발자 회의에서 아라 모듈 개발자 도구(MDK)와 아라 시제품도 선보인다.

구글은 지난 6월 열린 개발자회의(I/O)에서 원가 50달러 수준의 조립식 스마트폰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라는 구글이 디스플레이, AP, 통신모듈, 배터리 등 기본 기능을 내장한 스마트폰 프레임을 공급하면 나머지 부품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 조립하는 스마트폰이다.

부품원가를 감안하면 소비자들은 기존 스마트폰 가격의 10분의 1도 안되는 금액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소비자들은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

구글의 아라 프로젝트는 모토로라에서 시작됐다. 구글은 레노버에 모토로라를 매각하면서 아라 프로젝트는 따로 남기면서 조립식 스마트폰 개발을 계속해 왔다.

구글은 지난 8월 중국 락칩과 협력해 아라에 탑재할 시스템온칩(SoC)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일본의 도시바와 대만의 콴타패널 등을 비롯하 여러 IT업체들이 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시장성 등을 검토해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의 출시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는 석탄발전 보조금도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연간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고려아연 최윤범 "미국 제련소, 칩스법 보조금 반영 땐 신주발행 할인부담 사라져"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온다
미국 월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현대차그룹 삼성동 GBC 49층 3개 동 건설키로, 2031년 준공 목표
LG이노텍 자율주행·전기차 부품 전시, 문혁수 "모빌리티 사업기회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