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한온시스템이 친환경차 부품공급의 증가로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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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완성차회사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새 친환경차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할 것”이라며 “이에 힘입어 한온시스템은 하반기 친환경차 부품의 매출이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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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한온시스템, 현대차와 테슬라에 친환경차 부품공급 계속 늘어"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8/57145_78211_1118.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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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align=" id="font_imgdown_78211" colspan="3">▲ 이인영 한온시스템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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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은 내연기관 차량에 장착되는 공조시스템을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동식 컴프레서, 히트펌프, PTC히터 등 친환경차용 열관리시스템을 성장사업으로 키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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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의 필수부품으로 꼽히는 전동식 컴프레서시장에서 일본 덴소, 중국 아오테가 등 글로벌 부품회사와 함께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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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기준 중국을 제외한 세계 전동식 컴프레서시장 점유율이 40~5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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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하반기에 친환경차 판매와 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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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7일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국내에 선보였다.현대차는 하반기 미국에서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를 출시하고 기아차는 유럽과 미국에서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방침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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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은 현대차그룹이 친환경차를 출시할 경우 친환경차 부품공급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온시스템은 2분기 기준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 현대자동차그룹 매출비중이 40%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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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에 열관리모듈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테슬라 모델3 출시에 힘입어 하반기 친환경차 부품의 공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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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은 올해 친환경차부품 매출이 39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36% 늘어나는 것이다. 친환경차 부품의 매출비중도 7%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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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구원은 “완성차회사들 친환경차 출시 계획이 앞당겨지면서 한온시스템 전동식 컴프레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한온시스템은 향후 전기차 관련 수주의 과점형태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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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은 하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580억 원, 영업이익 23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매출은 1.0% 줄지만 영업이익은 3.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