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네패스, 반도체패키징 기술 수요 늘어 실적 급증 확실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체패키징업체 네패스가 주요 반도체업체들의 위탁생산사업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16일 “국내의 주요 반도체업체들이 시스템반도체사업을 강화하면서 네패스가 보유한 차세대 반도체패키징 기술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패스, 반도체패키징 기술 수요 늘어 실적 급증 확실  
▲ 이병구 네패스 대표이사 회장.
반도체패키징은 반도체 내 칩들 사이에서 전기신호를 연결하고 외부충격으로부터 칩을 보호하는 기술로 패키징을 소형화할수록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네패스는 패키징을 소형화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패키징 기술인 팬아웃웨이퍼레벨패키징(FOWLP)과 패널레벨패키징(PLP)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네패스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86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160.6% 급증하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6월 말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사업을 신규법인으로 분사해 SK하이닉스시스템IC로 출범했다. 삼성전자도 5월 시스템반도체사업부를 설계사업부와 위탁생산사업부로 분리했다.

패널업체들이 중소형 올레드패널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네패스의 패널관련 기술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의 신규공장을 포함해 중소형 올레드패널 생산에 올해 10조 원 가까이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도 3분기부터 중소형 올레드를 생산하는 E5 라인의 시험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 연구원은 “중소형 올레드패널시장이 확대되면서 올레드용 반도체인 패널구동 드라이버IC에 적용되는 범핑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