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E&M, 해외매출과 방송부문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 급증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08-09 19:0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M이 콘텐츠 수출과 디지털광고 성장 등에 힘입어 2분기 수익이 크게 늘었다.

CJE&M은 2분기에 매출 4254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CJE&M, 해외매출과 방송부문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 급증  
▲ 김성수 CJE&M 대표이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67.2% 늘었다.
 
순이익은 넷마블게임즈 지분법평가차익의 영향으로 4047억 원을 내면서 845.1% 증가했다. CJE&M은 2대주주로 있는 넷마블게임즈가 5월 상장하면서 보유한 지분가치도 훌쩍 뛰었다.

해외매출은 692억 원을 냈다. 콘텐츠 수출이 고성장세를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4% 올랐다.

방송부문의 경우 매출 3321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안정적 수익을 유지했다. 방송 광고시장의 부진을 ‘프로듀스 101 시즌2’ ‘윤식당’ ‘터널’ 등 채널별 대표 콘텐츠의 강화로 방어했다.

특히 디지털 광고매출은 ‘화면 속 화면(PIP)’ 광고수익과 MCN사업인 ‘다이아 티비’ 성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4% 늘었다. MCN이란 여러 1인창작자와 계약을 맺고 콘텐츠의 제작과 홍보, 유통 저작권 등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영화부문의 경우 흥행부진으로 영업손실 16억 원을 봤다. CJE&M은 3분기에 군함도와 남한산성, 베트남 현지 개봉작 등으로 국내 안팎의 흥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공연부문은 매출이 16억 원으로 50.7% 증가했으나 비수기라 대형공연이 없어 영업손실을 냈다.

CJE&M 관계자는 “상반기는 방송광고 시장이 부진하고 해외영화와 경쟁도 심화됐다”며 “하반기는 자체 제작력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37.6조, AI 수요에 전분기 대비 2배 급증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에너지 수급 안정과 추경 예산 신속한 집행 논의
한화오션 미국 함정 설계업체와 협력, '공동전선' 구축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
한화그룹,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경제협력으로 한화오션 '잠수함 수주' 지원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1조1천억 투자 결정
CJ대한통운 택배사업 노란봉투법에 험로 예고, 신영수 수익성 개선보다 점유율 확대에 방점
[오늘의 주목주] HD현대중공업 '미국 데이터센터 엔진 수출' 기대감에 11%대 상승,..
행정수도특별법안 또 제동 걸려, 위헌 논란에 국회 국토교통위 소위 결론 못 내
"한국어 교육·한국문화 체험 거점으로", KOICA 우즈벡 국립외대 K-컬처·교육복합센..
LIGD&A 말레이시아에 유도무기 '해궁' 최초 수출계약, 1400억 규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