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E&M, 해외매출과 방송부문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 급증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M이 콘텐츠 수출과 디지털광고 성장 등에 힘입어 2분기 수익이 크게 늘었다.

CJE&M은 2분기에 매출 4254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CJE&M, 해외매출과 방송부문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 급증  
▲ 김성수 CJE&M 대표이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67.2% 늘었다.
 
순이익은 넷마블게임즈 지분법평가차익의 영향으로 4047억 원을 내면서 845.1% 증가했다. CJE&M은 2대주주로 있는 넷마블게임즈가 5월 상장하면서 보유한 지분가치도 훌쩍 뛰었다.

해외매출은 692억 원을 냈다. 콘텐츠 수출이 고성장세를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4% 올랐다.

방송부문의 경우 매출 3321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으로 안정적 수익을 유지했다. 방송 광고시장의 부진을 ‘프로듀스 101 시즌2’ ‘윤식당’ ‘터널’ 등 채널별 대표 콘텐츠의 강화로 방어했다.

특히 디지털 광고매출은 ‘화면 속 화면(PIP)’ 광고수익과 MCN사업인 ‘다이아 티비’ 성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4% 늘었다. MCN이란 여러 1인창작자와 계약을 맺고 콘텐츠의 제작과 홍보, 유통 저작권 등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영화부문의 경우 흥행부진으로 영업손실 16억 원을 봤다. CJE&M은 3분기에 군함도와 남한산성, 베트남 현지 개봉작 등으로 국내 안팎의 흥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공연부문은 매출이 16억 원으로 50.7% 증가했으나 비수기라 대형공연이 없어 영업손실을 냈다.

CJE&M 관계자는 “상반기는 방송광고 시장이 부진하고 해외영화와 경쟁도 심화됐다”며 “하반기는 자체 제작력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권 '해킹'에 최고 수준 경각심 가져야, 보안 철저히 점검해야"
중기장관 이소영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지 방안 모색,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가치"
민주당 "10·4 남북정상선언 19주년 맞아 북한은 지뢰사고에 책임 있는 태도 보이고 ..
LG유플러스, 구글 손잡고 크리에이터 대상 생성형 AI 콘텐츠 교육 진행
이재명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안 엄중하게 인식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야"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4일 폐막, 한국 종합 3위로 마무리
현대백화점 네팔 홍수 피해 복구 성금 3억 전달, 정지영 "따뜻한 나눔 실천"
LG전자 노사 가전케어 봉사활동, 류재철 "다양한 영역에서 책임 있는 역할 수행"
이재명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7일 시작, 청년의 미래에 정부가 힘 보탠다"
삼성전자 용인 사어버과학축제 참가, '360조 투자' 반도체 산단 청사진 공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