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홀딩스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096억5100만 원, 영업이익 210억400만 원, 순이익 275억3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3.2%, 영업이익은 280.4% 급증했지만 순이익은 82.62%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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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헌 원익홀딩스 대표. |
현대공업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78억900만 원, 영업이익 17억8500만 원, 순이익 19억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79.2%, 순이익은 71.7% 줄었다.
조선선재는 2분기에 개별기준으로 매출 157억4400만 원, 영업이익 39억3300만 원, 순이익 34억43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19.3%, 순이익은 16.8% 감소했다.
민앤지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85억3700만 원, 영업이익 52억2200만 원, 순이익 46억1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4.2%, 영업이익은 43.6%, 순이익은 50.6%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