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서울반도체, 자동차조명용 LED 호조로 올해 수익 급증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8-04 17:2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반도체가 자동차조명용 LED사업의 호조로 올해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중국 LED업체의 구조조정으로 조명용 LED의 가격하락이 둔화하고 있다”며 “자동차용 LED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서울반도체 영업이익이 올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반도체, 자동차조명용 LED 호조로 올해 수익 급증  
▲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서울반도체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60억 원, 영업이익 95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64.7% 급증하는 것이다.

LED시장은 5~6년 전부터 중국기업들의 진입으로 가격인하 경쟁이 이어졌지만 지난해부터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서며 공급이 줄었다. 에피스타, MLS 등 중국기업들이 잇따라 LED 가격을 5~15% 올리면서 서울반도체의 LED 판매가격도 같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자율주행사업이 확대돼 자동차용 LED 수요가 늘어나는 점도 서울반도체의 매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 자율주행기술은 차선과 보행자를 감지하는 등 기초적인 기능이 중요한데 이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자동차 헤드램프용 LED의 역할이 크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초부터 헤드램프부문에서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100건 정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자율주행사업이 확대되면서 수혜를 입을 수도 있다.

서울반도체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완성차업체들이 자동차 자율주행사업을 추진하면서 LED 수요를 늘릴 것”이라며 LED사업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조국 "이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방향에 공감, 신토지공개념 3법 방향도 일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이정현 "지방선거에서 미래형 지역리더 발굴에 역점"
미국 국방부, '중국군 지원 기업'에 BYD·알리바바·바이두 지정했다가 철회
정부 대미투자 이행위원회 실무단 구성 돌입, 투자금 회수 가능성 예비 검토
법원, 한국GM 노조가 낸 '직영센터 폐쇄·전직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비트코인 1억320만 대로 상승, X에 가상화페 '거래기능' 도입 임박 기대감
대법원 "국내 미등록 해외특허 사용료에 과세 적법" 판결, LG전자 법인세 소송 패소
HD현대 정기선, 스위스 연구소의 '피자 파티' 제안에 깜짝 방문으로 소통경영
쿠팡 분쟁조정신청 최근 5년 동안 458건, 온라인 플랫폼 중 최다
코레일·SR 작년 명절 승차권 '암표' 의심 355건 수사 의뢰, 1년 새 3배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