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서울반도체, 자동차조명용 LED 호조로 올해 수익 급증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반도체가 자동차조명용 LED사업의 호조로 올해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중국 LED업체의 구조조정으로 조명용 LED의 가격하락이 둔화하고 있다”며 “자동차용 LED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서울반도체 영업이익이 올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반도체, 자동차조명용 LED 호조로 올해 수익 급증  
▲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서울반도체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60억 원, 영업이익 95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64.7% 급증하는 것이다.

LED시장은 5~6년 전부터 중국기업들의 진입으로 가격인하 경쟁이 이어졌지만 지난해부터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서며 공급이 줄었다. 에피스타, MLS 등 중국기업들이 잇따라 LED 가격을 5~15% 올리면서 서울반도체의 LED 판매가격도 같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자율주행사업이 확대돼 자동차용 LED 수요가 늘어나는 점도 서울반도체의 매출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 자율주행기술은 차선과 보행자를 감지하는 등 기초적인 기능이 중요한데 이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자동차 헤드램프용 LED의 역할이 크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초부터 헤드램프부문에서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100건 정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자율주행사업이 확대되면서 수혜를 입을 수도 있다.

서울반도체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완성차업체들이 자동차 자율주행사업을 추진하면서 LED 수요를 늘릴 것”이라며 LED사업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총재 신현송 "레버리지 ETF 충분히 경고하지 못해 국민께 송구"
노벨경제학상에 로버트 홀·마이클 우드퍼드, 거시경제 안정성 연구 공로 인정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비율 33%'와 주가 상승 반영 다시 다툰다, 상고이유서 제출
국제유가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더디게' 정유 4사 "국민에 송구" "조속 개선"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35조4천억, 증시 조정에 2분기보다 16% 줄어
금감원 PEF 운용사 30곳 내부통제 점검, 준법감시·이해상충 관리 실태 살펴
행안장관 윤호중 지시로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감찰 착수, 중수청 출범 뒤 처음
[알림] 2026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in 싱가포르)에 초대합니다
금융위원장 이억원 SC그룹 경영진 면담,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 위해 제도 개선"
[단독] 개인정보보호위 법적 근거 없이 코스콤 '가명정보 원스톱 센터' 지정, 선정 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