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LG유플러스, 호반건설과 스마트홈 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6-09 19:4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아파트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스마트홈 관리서비스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관리시스템 구축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호반건설과 스마트홈 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이 권중규 호반건설 부회장과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초곡 호반베르디움’을 시작으로 호반건설이 짓는 아파트에 사물인터넷 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 이용자가 조명, 냉·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실외 공기질 측정기도 설치한다. 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공기 상태를 센서가 탐지해 사물인터넷 서버로 전송한다.

입주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집 안에서도 외부공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 기반 관리서비스에 건설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