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임직원이 사용하는 외부 그룹웨어 설루션에 비정상적 외부 접근으로 10월29일 고객과 임직원 정보 일부가 새어나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 ▲ 한양증권에서 고객과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양증권> |
유출이 확인된 정보는 고객 정보 15건을 포함해 모두 31건이다. 유출 항목에는 이름과 계좌번호뿐 아니라 민감 정보인 주민등록번호와 운전면허번호가 포함된 건도 3건 확인됐다.
한양증권은 침해 사실을 인지한 즉시 외부 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솔루션 공급사와 긴급 보안 패치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후 피해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를 진행하는 한편 관계 당국에 신고하고 세부 유출 경위와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보안 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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