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우태희 "산업부, 중국 조치 놓고 국제규범 위반 검토"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7-03-07 13:0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중국 사드보복의 대응방안을 찾고 있다. 사드보복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국제법 절차에 따른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9차 한중 통상점검 태스크포스(TF)회의를 주재해 중국의 사드보복 등 중국 관련 통상현안을 논의했다.

  우태희 "산업부, 중국 조치 놓고 국제규범 위반 검토"  
▲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9차 한중 통상점검 태스크포스(TF)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우 차관은 “부당한 조치에 이의를 제기하고 세계무역기구(WTO) 및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제법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당초 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국의 사드보복이 심화하고 있어 이틀 앞당겨졌다.

우 차관은 “중국 조치가 간접적이고 심리적인 조치에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조치로 전환·확산되고 있다”며 “불매운동과 한국관광 제한조치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차관은 “중국의 조치는 상호호혜적인 한중FTA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중국이 투자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한중통상점검TF를 통해 수시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중국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올해 안에 1만2300개 중소·중견기업에게 1786억 원의 수출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보호무역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2일 긴급경영안정지원대상에 보호무역 피해기업을 추가하고 최대 5년간 10억 원의 정책자금 융자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 차관은 “개별 기업들의 애로를 세밀히 파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시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보인다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진다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빔 소프트웨어 "한국 AI 거버넌스 선진국, AI 확산에 데이터 리스크 부각"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