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4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HLB 주식은 전날보다 29.96%(8천 원) 오른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HLB 그룹주 주가가 15일 오전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주가는 13.29%(3550원) 높아진 3만250원에 장을 출발한 뒤 10여 분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HLB글로벌(29.99%) HLB이노베이션(29.67%) HLB제약(30.00%) HLB테라퓨틱스(30.00%) HLB생명과학(29.82%) HLB바이오스텝(29.86%) HLB파나진(26.45%) HLB펩(27.19%) HLB제넥스(24.21%) 등 그룹주 주가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HLB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불발의 원인이 됐던 문제를 대부분 해소했다고 밝혔다.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는 중국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미국 FDA 실사 결과 ‘자발적 개선 권고 조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항서제약은 FDA 제조·품질관리 기준을 전반적으로 준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FDA 서한에는 항서제약이 받은 자발적 개선 권고 조치가 해당 제조시설과 연계된 신약 허가 신청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HLB는 앞서 10일 공시를 통해 미국 FDA로부터 간암 리보세라닙 신약 허가 신청(NDA)에 관한 보완요구서한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HLB 주가는 10일과 13일 2거래일 동안 하한가를 보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