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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전자 최대 실적에도 장중 4%대 하락 7710선, 반도체주 약세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7-07 1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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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8천 선이 무너졌다. 

7일 오전 10시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4.13%(332.42포인트) 내린 7718.91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삼성전자 최대 실적에도 장중 4%대 하락 7710선, 반도체주 약세
▲ 7일 코스피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1.64%(132.13포인트) 내린 7919.20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역대 최대 수준의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도 차익실현에 따른 매도세가 강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4천억 원으로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대 기록 행진을 이어갔지만 주가는 6% 이상 하락하며 '30만전자'를 내줬다. SK하이닉스도 4.52% 하락했다.

반면 6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인 다우(0.29) S&P500(0.72%) 나스닥(1.12%)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조재운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고용 둔화 확인 후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후퇴하며 인공지능(AI) 반도체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바라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조112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8495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27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모두 내리고 있다. 

SK스퀘어(-6.76%) 삼성생명(-6.1%) 삼성전자(-6.05%) 삼성전기(-5.85%) LG에너지솔루션(-5.78%) 삼성전자우(-4.94%) 현대차(-4.68%) SK하이닉스(-4.52%) 삼성물산(-3.89%) 등 9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4%(1.18포인트) 오른 848.25를 보이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1296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32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60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

에이비엘바이오(5.76%) 코오롱티슈진(3.62%) HLB(3.18%) 알테오젠(2.57%) 주성엔지니어링(1.6%) 에코프로(1.17%) 에코프로비엠(0.9%) 등 7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원익IPS(-4.42%) 리노공업(-3.07%) 레인보우로보틱스(-0.73%) 등 3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대비 0.3원 내린 1530원에 거래됐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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