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선호 사조푸디스트 대표이사(왼쪽)와 박상면 연세유업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유업 서울사무소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세유업> |
[비즈니스포스트] 연세대학교의 연세유업과 사조그룹의 식자재유통 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상호협력해 자체브랜드(PB)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협력에 속도를 낸다.
연세유업과 사조푸디스트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유업 서울사무소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면 연세유업 대표이사와 박선호 사조푸디스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연세유업의 유제품 및 음료 제조 역량과 사조푸디스트의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결합해 시장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박상면 대표는 "두 회사가 구축해 온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며 "연세유업의 제조 역량과 사조푸디스트의 유통 인프라를 결합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조푸디스트는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케어포유의 건강 음료 4종을 신규 출시했다. 케어포유 음료 라인업은 3월에 출시한 우유 2종을 더해 모두 6종으로 확장된다.
새로 선보인 음료 4종은 '프룻핏 제로' 사과맛과 청포도맛, '프룻핏 과채음료' 사과·매실맛과 파인애플맛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연세유업과 협업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B2B(기업 사이 거래) 채널 이외에도 B2C(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사조푸디스트는 기대하고 있다.
박선호 대표는 "연세유업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회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