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73.94㎡(공급면적 334㎡, 101평)가 250억 원에 거래됐다. 올해 아파트 실거래가 가운데 가장 높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73.94㎡ 1층 매물은 지난 18일 250억 원에 매매됐다.
올해 아파트 실거래가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이다. 종전 1위는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231.27㎡의 5월 거래가 218억 원이었다.
나인원한남 해당 면적 기준으로는 최고가 거래다.
전용면적 273.94㎡은 나인원한남에서 가장 넓은 타입으로 2024년 8월과 2025년 1월에도 1층 매물이 250억 원에 사고팔렸다.
나인원한남은 최고 높이 9층, 9개동, 341세대 규모 단지로 2019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과거 용산기지 미군이 거주하던 외국인아파트 부지를 재개발한 곳으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전용면적 기준 206.89㎡(공급면적 248㎡, 75평)~273.94㎡(공급면적 334㎡, 101평)로 이뤄져 있다.
인근 한남 더힐과 함께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로 꼽힌다. 방탄소년단(BTS)을 포함해 다수 유명 연예인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 해의 최고가 아파트 거래로도 자주 이름을 올려 왔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