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금융  금융기타

4월 은행권 연체율 0.61%로 0.05%p 상승, 기업·가계대출 모두 악화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6-18 17:1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월 은행권 연체율 0.61%로 0.05%p 상승, 기업·가계대출 모두 악화
▲ 2026년 4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61%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비즈니스포스트] 4월 말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신규연체 증가 등으로 높아졌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6년 4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집계됐다.

2026년 3월 말(0.56%)와 비교해 0.05%포인트 높아졌다.

4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2천억 원 늘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6천억 원으로 3월보다 2조7천억 원 줄었다.

4월 신규 연체율은 0.12%로 집계됐다. 3월과 비교해 0.01%포인트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4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74%로 나타났다. 3월 말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22%)은 3월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중소기업대출이 0.09%포인트 상승해 전체 기업대출 연체율이 높아졌다.

4월 말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다. 3월 말과 비교해 0.02%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01%포인트,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07%포인트 각각 올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연체율 및 신규연체 발생 추이 등과 관련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은행의 선제적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주문하겠다”며 “은행이 자체 채무조정 등으로 연체 우려 취약차주를 적극 지원하게끔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금융 "MBK 보증 확인되면 홈플러스 1천억 지원", 최대주주 책임 요구
[오늘의 주목주] '유리기판 기대감' 삼성전기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18일 오!정말] 민주당 강준현 "국힘 당명 '극우의힘'으로 바꿔도 어색하지 않아"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전담', 한미전략투자공사 공식 출범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임박, K방산 원팀 104조 경협 패키지로 독일 넘는다
'ADR' 상장 앞둔 SK하이닉스 주가 질주, 'HBM4E' 업고 시총 1위도 가시권
한국GM 노조 쟁위행위 찬성률 86.5%로 가결, 26일 중노위에 조정 신청
[인터뷰] 이주연 테라다인로보틱스 한국대표 "산업용 로봇 시장, 중국 저가 공세 심각"
'매파적' 연준에 한은 금리 인상 힘 받나, '과묵한' 워시 변수에 셈법 복잡해졌다
세계 리튬 가격 3분기 50% 추가 상승 전망, ESS와 전기차 배터리 수요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