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채널Who]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흔드는 민생 성적표, 정부 향한 젊은층 실망

김원유 기자 priestking@businesspost.co.kr 2026-06-18 17: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취임 후 처음으로 50% 선을 지키지 못하고 47.7%로 급락했다. 

뚜렷한 대형 실정이 없었음에도 5월 중순 60.2%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다 결국 부정평가(49.0%)와 골든크로스를 허용했다. 

그동안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견인해 왔던 중도·실용주의 중심의 '뉴 이재명' 지지층에 심각한 균열이 생긴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지방선거 결과와 당내 갈등에 실망한 전통 진보층의 여론조사 소극 응답 경향과 더불어, 최근 불거진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국정 신뢰도에 치명적인 감점 요인으로 작용한 모양새다.

가장 뼈아픈 대목은 2030 세대의 매서운 돌아서기다. 이번 조사에서 20대(61.4%)와 30대(64.8%)의 부정평가는 60%를 웃돌며 전 연령대 중 가장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선관위 부실 관리 사태로 인해 공정성과 권리를 침해당했다는 젊은 층의 비판 여론이 집중된 탓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취업, 주거, 대출, 고물가 등 생계 압박을 가장 정면으로 맞닥뜨리는 30대의 실망감이 더해졌다. 

정권 출범 1년이 지났지만 삶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민심의 경고등이 켜진 셈이다. 지지율을 받쳐주던 기대감이 점차 옅어지면서, 본격적인 성과 입증의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전통 지지층을 아우르는 동시에, 7월 발표될 부동산·금융 대책과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유능한 정부'임을 체감케 할 수 있을지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

최신기사

[7월14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정부 내년 예산 800조 이상으로 편성, 국세 수입 증가분 미래 성장에 활용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1심에서 징역 2년, 김건희 무죄 선고와 판결 엇갈려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 재편 이어가, 디스플레이·PCB 소재 사업 매각 추진
코오롱글로벌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 공사 수주, 1265억 규모
DL건설 고덕국제신도시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1225세대 공급
중국 하반기 전략비축유 다시 늘릴 전망, 중동 긴장 맞물려 국제유가 상승 압력 키우나
삼성전자 자사주 3228억 처분 결정, 임원 포함 928명 장기성과급 지급 목적
금감원장 이찬진 "ETF 과장광고 특단의 자정 노력 필요, 괴리율 관리에 만전"
전 금감원장 이복현, 금감원에 JTBC 회사채 발행·유통·판매 전면 검사 촉구
KoreaWho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ㅇㅇ
그렇다고 계엄 세력을 지지하는건 웃기는거 아닌가? 그냥 원래 태생이 일베나 군부독재 지지자인거지. 라떼는 먹고살려고 그냥 중소기업 안가리고 일했다. 언론에서 맨날 우쭈쭈 해주니까 지들이 힘들다 착각하는거지.    (2026-06-22 11:38:39)
회호리
고물가시대 민생토탄이다
대책세워라
   (2026-06-19 16: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