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6-06-17 16: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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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냉동치킨 상품 ‘소바바 치킨’을 독립 치킨 브랜드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17일 치킨 전문 브랜드 ‘소바바’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이 냉동치킨 상품 '소바바 치킨'을 독립 브랜드로 론칭했다.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측은 외식 수준의 맛품질과 합리적 가격, 높은 편의성을 갖춘 전문 브랜드를 육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이허니∙양념허니∙마쏘킥∙레드핫 등 기존 ‘소바바 치킨’ 라인업에 더해 후라이드 치킨 시장을 겨냥한 신규 라인업 ‘소바바 황금홀릭’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실제로 3월 말 출시된 ‘소바바 황금홀릭 후라이드 순살 치킨’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60억 원을 넘어섰다. 이달에는 ‘소바바 황금홀릭 후라이드 뼈 있는 치킨’을 추가로 내놓았다.
‘소바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을 담은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도 12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캠페인은 주인공 ‘크리스 피(Chris P.)’가 ‘소바바 황금홀릭’을 통해 따뜻하고 바삭한 치킨의 낭만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상은 공개 사흘 만에 14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실사 영상에서는 가수 겸 배우 황민현씨가 ‘크리스 피’로 등장한다.
CJ제일제당은 19~21일 서울 성수동에서 ‘황민현과 함께하는 소바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 취식은 물론 포장과 배달이 모두 가능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바바 황금홀릭’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존과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팝업 첫날인 19일에는 ‘소바바’ 브랜드 모델 황민현씨가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도 ‘소바바 황금홀릭’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 관람 시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야구 정규시즌 동안 구장 내 특별 매대에서 치킨과 맥주로 구성된 ‘소바바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소바바 치킨’은 2023년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고메’ 산하 제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매출 2500억 원, 누적 판매량 2500만 봉을 넘어서며 ‘소바바’ 독립 브랜드의 발판을 마련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바바’는 하나의 제품으로 출발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독립적인 치킨 전문 브랜드로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종류의 치킨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외식과 배달 치킨 시장까지 아우르는 대형 브랜드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