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2026-06-17 1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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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오뚜기가 열라면 3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로열라면이 200만 개가 넘게 팔렸다.
오뚜기는 로열라면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 오뚜기가 열라면 30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K로제 볶음면 '로열라면'이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뚜기>
로열라면은 고추장 양념에 크림 소스를 더한 K로제를 열라면에 접목한 볶음면이다. 매콤하고 꾸덕한 맛이 특징으로 K로제 열풍에 힘입어 빠르게 판매를 확대해 나갔다.
오뚜기는 로열라면에 체다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하고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통해 꾸덕한 식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최근 라면업계는 삼양식품의 '로제 불닭볶음면', 농심의 '신라면 로제' 등 K로제를 접목한 제품으로 해외 라면시장과 한국 방문 관광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오뚜기도 K로제 열풍에 올라타 외국인 관광객들과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라면 30주년을 맞아 선보인 '로열라면'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열라면'만의 매콤하고 꾸덕한 매력을 앞세워 K로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