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 노조, "성과급 지급 규모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요구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노동조합(신세계 노조)이 회사에 올해 상반기 성과급 지급 비율을 확대해달라고 요구했다.

신세계노조는 11일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에게 공문을 보내 노사 성과급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 노조, "성과급 지급 규모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요구
▲ 신세계노동조합이 성과급을 기존 영업이익 대비 10%에서 15%로 확대하라는 요구를 담은 공문을 박주형 사장에게 보냈다. <신세계노동조합>

신세계노조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섬유·유통·건설노동조합연맹 소속이다.

노조는 공문에서 “상반기 성과급 산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조합원들의 노력과 성과가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노사 성과급 공동 TF 구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올해 상반기 성과급 지급 기준과 산정 근거를 공개하고 성과급 지급 규모를 기존 10%에서 15%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성과급 지급 규모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노조는 추가 보상안 협상도 요구했다.

성과급 제도 명문화도 요구 사항에 포함됐다. 해마다 협상이나 회사 판단에 따라 지급 기준이 달라지는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카카오 등 주요 기업에서 성과급 산정 기준 공개와 보상 확대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도 보상 체계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울산 찾아 SK그룹 AI 전략 실행 상황 점검, "AI 시대 선도하자"
SK바이오팜 도입 예정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놓고 미국 FDA '부분 임상보류', 거래..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 방향성 논의하는 자리 열려, 신동빈·신유열 부자 참석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중흥그룹 차원에서 호남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AI 클러스터에 1..
한국은행 "반도체 쏠림·레버리지 투자에 증시 변동성 확대, 점검 강화해야"
금감원장 이찬진 첫 해외 IR, "한국 자본시장 믿고 투자할 환경 만들겠다"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2%대 내려, 코스피 '중동 긴장'에 7030선 약보합..
유수영 한국신용정보원장 취임, "금융산업 AX 가속하는 혁신 인프라로 도약"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력 확대, 김성환 "글로벌 수준 금융서비스 도입"
[821조 슈퍼예산⑧] K뷰티 수출 판 키우는 정부, 이병만 코스맥스 2천억 투자로 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