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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849만 원대 하락,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6-01 08: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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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849만 원대에서 내리고 있다.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1억849만 원대 하락,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섰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3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83% 내린 1억849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4% 낮은 295만5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31% 내린 1960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14% 하락한 1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61%) 도지코인(-1.33%) 유에스디코인(-0.67%) 에이다(-0.86%) 유에스디에스(-0.88%)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트론(0.00%)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노동시장과 관련된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유명 투자자 다안크립토는 당분간 비트코인이 6만~8만 달러(약 9045만~1억2천만 원) 사이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변수로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꼽혔다.

시장분석업체 코베이시레터는 “이번 주 가격의 핵심 변수는 미국 고용지표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제지표”라며 “결과에 따라 가상자산을 포함한 위험자산 시장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안드레 드라고시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총괄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성장과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하는 자산이라면 현재 가격 수준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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