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2026-05-14 10: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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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G전자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9만1400원보다 13.11%(2만5100원)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14일 오전 장중 LG전자 주가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LG전자 주가는 20만2천 원으로 출발해 한때 22만4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국내 증시에서 로봇 테마가 부각되면서 LG전자 투자심리도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2028년 상업화를 목표로 홈 로봇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전자의 로봇 부품 사업은 액추에이터(구동장치)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현재 창원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 중으로, 올해 안에 의미 있는 물량을 생산해 자사 상업용 로봇에 우선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도 이날 “LG전자가 당초 2027년 실시할 예정이던 홈 로봇 ‘클로이드’ 실증(PoC) 계획을 올해 상반기로 앞당긴 점에 미뤄볼 때 로봇 사업을 적극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엔비디아와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협업 등 AI 사업 본격화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