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농협중앙회 '임원 인사 제도' 개편, 낙하산ᐧ회전문 인사 차단에 초점 맞춰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5-07 16:4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농협중앙회가 자체 개혁의 일환으로 인사 제도를 개편했다.

농협중앙회는 임원 선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임원후보자 추천기구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임원 인사 제도' 개편, 낙하산ᐧ회전문 인사 차단에 초점 맞춰
▲ 농협중앙회가 자체 개혁의 일환으로 인사 제도를 개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개선안은 그동안 제기돼 온 낙하산ᐧ회전문 인사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외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계열사 인사에 대한 중앙회 영향력을 구조적으로 축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외부위원 추천기관을 기존 5개에서 8개로 확대하고 복수 추천 방식을 도입해 인사추천위원회 구성의 다양성도 높였다. 

이광범 농협개혁위원장은 “이번 인사제도 개편을 시작으로 개혁위원회의 13개 권고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며 “자체 개혁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결과와 농협법 개정 논의, 신뢰 회복 등을 계기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농협개혁위원회를 올해 1월 출범시켰다. 

농협개혁위원회는 3월 제4차 회의에서 농협 운영 전반을 전면 재설계하는 내용을 담은 자체 개혁안을 마련했다. 개혁안에는 선거제도 개선과 인사 공정성 제고, 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강화 등이 담겼다.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이 같은 개혁안의 후속 조치 성격으로 추진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