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시민단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PRI와 업무협약, "국내 책임투자 역량 강화"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6-05-07 09:4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PRI와 업무협약, "국내 책임투자 역량 강화"
▲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책임투자원칙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책임투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책임투자원칙 20주년 축하행사 이미지. <책임투자원칙>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싱크탱크가 국제 협의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책임투자원칙(PRI)과 한국 내 책임투자의 발전 및 지속가능금융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PRI는 전 세계 60개국 이상, 5천 개 이상 금융기관들이 참여하고 약 140조 달러(약 20경 원) 규모의 자산을 대변하는 협의체다.

국내에서도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 등 약 30여 개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서명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는 ‘한국 ESG 공시의무화 로드맵 발표 관련 공동성명’을 내는 등 국내 지속가능금융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해온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기존의 비정기적 협력을 상시 파트너십으로 전환하고 금융시장 시스템 리스크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와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는 주요 정책 동향 공유 및 공동 연구, 정책 입장에 대한 공동 발표, 공동 서한 발송 및 회의 수행, 정책 입안자 및 규제 기관과의 네트워킹 추진 등을 수행한다.

또 ESG 요소를 투자 의사결정에 통합하고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도록 권고하는 ‘PRI 원칙’이 국내 투자 환경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무 지원도 강화한다.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는 “이번 협약이 국내 금융기관의 실질적 책임투자 역량을 제고하고 민관이 함께 탄탄한 지속가능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캠브리아 알렌-라츠라프 PRI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급변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한국 투자자들이 지속가능성 요소를 투자 의사결정에 통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양 기관의 의지를 이번 협약에 담았다“며 ”PRI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의 현장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해 한국 자본시장 내 책임투자의 실질적 안착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