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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성장펀드 22일부터 3주 동안 판매, 손실 20%까지 정부 우선 부담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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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국민 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투자금 6천억 원 규모를 모집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부터 6월11일까지 3주 동안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를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참여성장펀드 22일부터 3주 동안 판매, 손실 20%까지 정부 우선 부담
▲ 금융위원회가 5월22일부터 3주 동안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 참여형 국민성장펀드를 판매한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일반 국민이 한국 경제를 이끌 첨단전략산업 투자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모펀드다.

산업성장의 성과를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동시에 장기투자 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국민이 투자하는 공모펀드는 민간 투자관리전문가가 운용하는 다수 자펀드에 분산 투자된다.

자펀드 결성금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에 신규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투자된다. 주목적 투자로 인정되는 코스피 투자 비중은 10% 이내로 제한한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국민 모집액 6천억 원에 손실 우선 부담 목적의 재정자금 1200억 원을 더해 모두 72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모집액이 미달되면 산업은행 첨단전략산업기금이 300억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출자한다. 

정부는 일반 국민이 미래 성장산업 투자에 참여하는 점을 고려해 재정자금이 각 자펀드에 후순위 출자자로 참여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각 자펀드별 손실의 최대 20% 범위까지 재정자금이 우선 부담한다. 

손실 우선 부담 목적의 1200억 원 재정자금과 자펀드 관리업무를 수행할 재정모펀드 운용사로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선정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은 자금 모집을 담당할 공모펀드 운용사로 참여한다. 

3개 공모펀드는 모두 동일한 10개 자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투자자는 어느 운용사의 공모펀드에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게 되며 투자금액별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제혜택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펀드 판매기간 3주 가운데 처음 2주 동안에는 전체 판매액의 20%인 1200억 원을 서민 전용 물량으로 우선 배정한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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