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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6%로 1%p 내려, 민주당 48% vs 국민의힘 19%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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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6%로 1%p 내려, 민주당 48% vs 국민의힘 19%
▲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추이. <한국갤럽>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연중 최고치를 유지한 가운데 보수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두 정당이 오차범위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66%, '잘못하고 있다'는 26%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8%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0%포인트다. 직전 조사(10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1%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올랐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17%), '외교'(14%), '직무 능력·유능함'(11%), '전반적으로 잘한다'(7%), '추진력·실행력·속도감'(6%), '서민 정책·복지'(5%), '소통'(5%), '국민을 위함'(3%), '부동산 정책'(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고환율'(17%), '외교'(12%),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9%), '국고 낭비·추경·재정 확대'(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6%), '부동산 정책'(5%), '사법부 흔들기'(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긍정평가는 광주·전라(86%)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가 48%로 부정평가(39%)를 앞섰다. 이밖에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등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는 60%를 상회했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긍정평가는 40대(83%)와 50대(79%)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60대 75%, 70대 이상 56%, 30대 50%, 20대 45%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70%, 부정평가 23%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긍정평가율은 89%에 달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50%로 긍정평가(43%)보다 우세했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주 연속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6%로 1%p 내려, 민주당 48% vs 국민의힘 19%
▲ 정당 지지도 추이. <한국갤럽>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48%, 국민의힘 19%로 집계됐다. 다른 정당은 조국혁신당 2%, 진보당 2%, 개혁신당 2%, 기본소득당 0.1%, 사회민주당 0.1%였다. 그 밖에 '이외 정당' 1%,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도는 48%를 유지했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포인트 내렸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특히 광주·전라(78%)에서 높게 나타났다.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경북(민주당 30% 국민의힘 33%)에서도 두 정당 지지율은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60%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20대(민주당 28% 국민의힘 23%)에서는 두 정당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8%, 국민의힘 12%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9%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51%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30명, 중도 358명, 진보 262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32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거절'은 15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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