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이앤씨 시행사에 '이란전쟁 리스크' 공지, 공사비 상승 우려 커져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4-15 17:2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이앤씨가 일부 발주처에 이란 전쟁 영향에 따른 건설 공사 리스크 요인을 공지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이앤씨는 시공을 맡은 일부 사업의 시행사에 ‘미-이란 전쟁 등 건설환경 악화로 인한 공기 지연 및 원가 상승 리스크 보고’라는 제목의 문서를 발송했다.
 
포스코이앤씨 시행사에 '이란전쟁 리스크' 공지, 공사비 상승 우려 커져
▲ 포스코이앤씨가 일부 발주처에 이란 전쟁 영향에 따른 건설 공사 리스크 요인을 공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으로 건설현장 전반에 심각한 자재 수급 불균형 및 가격 급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누구도 예견 불가능한 대외적 변수로 통제 가능한 범위를 벗어난 사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재 협력사는 국제유가 및 환율 급등, 운송비 증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주요 자재 단가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이앤씨는 “레미콘 혼화제, 철골 강판 및 후판 등 주요 원자재 공급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 원자재 수급 불가로 대체 공급원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자재 협력사가 전쟁이 장기화하면 자재 납품 중단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통보해 전쟁 영향을 받는 자재 종류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안내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시행사와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목적에서 공문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증권업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상향 추진, ETF 안전장치 강화
내년 최저임금 1만600~1만860원에 결정 전망,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제시
IBK기업은행 '생산적포용금융부' 신설, 신임 부행장으로 정은지·이동운·정광석 선임
MG신용정보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활용 확대, 박준철 건전성과 수익성 다 겨냥
경제부총리 구윤철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발표, '성장률 3% 수출 4강 소득 5만 달러'..
법인보험대리점 에이플러스에셋 자사주 70억 규모 매입, "주주친화 경영 강화"
[오늘의 주목주] '2분기 실적 우려' 한화에어로 주가 6%대 하락, 코스피 6850선..
코스피 오를 때보다 더 빠르게 내려, 증권가 "9천피 회복 믿을 건 반도체뿐"
시프트업 주력 게임 '시들' 실적 반토막, 김형태 조직 확장하지만 차기작 공백에 실적 ..
최혜원 형지I&C 해외 공략 속도, '아시안핏' 앞세워 중국·일본 정조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