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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26일 만에 500만 장 판매 기록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4-15 17: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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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이 글로벌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넘겼다. 

15일 펄어비스는 공식 SNS를 통해 붉은사막 플랫폼 합산 전세계 판매량이 500만 장을 넘겼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26일 만에 500만 장 판매 기록
▲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신작 '붉은사막'의 판매량이 15일 게임 플랫폼 합산 기준 판매량 500만 장을 넘어섰다. <펄어비스>

이 게임은 지난 3월20일 출시 이후 첫날 200만 장, 4일 만에 300만 장, 12일 만에 400만 장 고지를 넘어섰다.

이번 500만 장 판매 기록은 출시 이후 26일 만에 거둔 성과로 국내 콘솔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지난해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올해의 게임(GOTY)을 수상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500만 장 판매까지 5개월이 걸렸다. 

붉은사막은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기준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평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용자 리뷰에서 영어권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스트리밍 분석 플랫폼 콘텐츠플럭스에 따르면 출시 당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유튜브 조회수 기준 미국이 46.3%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 다음으로는 한국(17.9%), 영국(8.7%), 브라질(6%) 순이다.

영상 생성 수 역시 미국(23.3%)과 브라질(9.5%)의 비중이 높다. 

이용자 사이에서는 회사의 발빠른 업데이트가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붉은사막은 출시 초반 불편한 조작감 등을 이유로 평가가 엇갈렸지만, 이후 적극적 업데이트로 평가를 반전시켰다. 

회사는 앞으로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이어간다.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이달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 흥행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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