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인도네시아 대통령 만나 "중동전쟁 영향 최소화 위해 자원 협력 확대해야"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4-01 14:5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이란 전쟁 여파 속 두 국가 사이 자원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이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중동전쟁 여파로 양국의 에너지 공급망은 물론 역내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위기가 양국 경제와 국민의 삶에 미칠 영향이 최소화하도록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자원안보 관련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인도네시아 대통령 만나 "중동전쟁 영향 최소화 위해 자원 협력 확대해야"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이어 "인도네시아가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의 안정적 역할을 해주는 데 대해 무척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민주주의, 자유무역, 규범 기반 질서 등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양국 간 협력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국가 사이 각별한 관계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프라보워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한 '특별 포괄적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역사적 결실을 맺게 됐다"며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도네시아는 한국기업의 첫 해외 투자처였고 오늘날 K-방산을 있게 한 소중한 파트너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의 첫 전기차 생산을 한국 기업이 함께하기로 했다"며 "'첫걸음이 다음 걸음을 결정한다'는 인도네시아 격언처럼 그동안의 성공적인 협력 성과에 기초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미래 프로젝트를 더 많이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레바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유엔(UN)평화유지군 대원이 희생된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한-인도네시아 우호 관계를 증진시킨 프라보워 대통령의 기여를 높게 평가하면서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회복' 삼성전자 주가 13%대 급등, 코스피 8%대 올..
금융연수원 커리어케어,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 양성 위해 맞손
아시아 3월 LNG 수입 감소폭 3년새 최대, 공급 부족에 가격 50% 급등 전망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부진 장기화 가능성, 백종훈 배터리 소재로 스페셜티 넓힌다
애플 창립 50주년에 '미래 불확실' 비판 나와, "AI 전략 변화에 중요한 기로"
은행 증권 양날개에 이익체력 다진 토스, 이승건 다음 스텝은 '글로벌'
BC카드 김영우 첫 과제는 본업 역량 강화, KT 시너지로 수익모델 확장 길 찾는다
농협중앙회 '금품선거' 없앤다, 회장 임기 줄이고 187만 조합원이 직접 뽑는다
'보기 힘든 조합'부터 단종 상품 복귀까지, 유통가 만우절 이색 프로모션 눈길
HD한국조선해양 교환사채 발행 규모 15.5억 달러로 축소, 조달금리 연 0%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