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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6-03-26 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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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

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75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봉권</a> 교보증권 대표이사 4연임 성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4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석기</a>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4연임에 성공해 2028년 3월까지 회사를 이끈다.

박 대표는 2020년 교보증권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재신임을 받으며 4번째 임기를 맞게 됐다. 이번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박 대표는 기존처럼 이석기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끈다.

교보증권은 박 대표가 지난해 4년 만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것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904억 원, 순이익 1429억 원을 거뒀다. 2024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67.2%, 순이익은 21.4% 늘었다.

특히 박봉권·이석기 대표가 각각 맡고 있는 기업금융(IB)부문과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을 병행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경영 체계 정비로 영업 경쟁력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박 대표와 이 대표 각자대표체제 첫해였던 2021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그 뒤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증권업계 업황 악화 여파로 실적이 부진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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