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과 김미숙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최유나 나이트프랭크코리아 대표,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이 24일 서울 을지로 나이트프랭크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초고액 자산가 대상 금융자문 서비스를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24일 서울 을지로에서 글로벌 부동산컨설팅그룹 나이트프랭크코리아와 ‘패밀리오피스 손님 대상 금융자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패밀리오피스는 초고액 자산가나 기업 오너 일가의 재산을 전담해 관리ᐧ운용ᐧ승계 등 맞춤형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설 기관을 말한다.
나이트프랭크는 125년 이상의 업력을 기반으로 전세계 부동산 시장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컨설팅사로 국내외 부동산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해 글로벌 자산가들의 투자 트렌드를 분석한 ‘웰스 리포트’도 발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고도화되는 초고액자산가 수요에 맞춰 부동산과 금융, 법률, 세무, 기업금융(IB) 등을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럽원 등 은행 특화 점포를 기반으로 금융 케어와 상속ᐧ증여, 부동산 투자자문, 가업승계 등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문화ᐧ예술ᐧ건강 등 비금융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하나증권 소속 애널리스트의 투자전략 강연과 하나카드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 발급 등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와 협업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함께 마련한다.
김미숙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부행장은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권위 있는 나이트프랭크와 협업을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게 됐다”며 “손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금융ᐧ비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