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의 경쟁력 강화에 아이디어를 제공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뽑았다.
보틀벙커는 9일 서울 중구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보틀벙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 롯데마트 보틀벙커가 9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 와인 연합동아리 '유니뱅'의 12명. <롯데마트·슈퍼> |
이번 서포터즈는 대학 와인 연합동아리 ‘유니뱅’과 협업해 뽑았다. 주류에 대한 전문성과 관심을 갖춘 대학생 12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6월까지 보틀벙커의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파트너로 활동한다.
이들은 신규 굿즈 개발, 매장 공간 기획, 마케팅 전략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매장 현장에 즉시 반영된다.
보틀벙커 모든 점에는 서포터즈가 엄선한 추천 주류 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큐레이션 존’이 3월 말까지 운영된다.
5월에는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와인 시음회가 열릴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정기 와인 클래스 수강 기회가 주어지고 우수 아이디어에는 포상이 수여된다.
보틀벙커는 지난해 7월 캐주얼 와인 다이닝 '보틀벙커 비스트로'를 거점으로 와인과 위스키 시음회와 클래스를 선보이며 MZ세대 고객에 대한 접점을 늘리고 있다.
보틀벙커는 와인과 위스키를 넘어 3월에 사케와 데킬라 중심의 테이스팅 클래스와 팝업을 연이어 개최하며 주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혜진 보틀벙커 팀장은 “Z세대의 감각을 브랜드 운영에 반영해 보다 다양한 세대가 주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