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토스뱅크의 엔화 환전 오류 원인과 피해 규모 등 조사에 착수했다.
| ▲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0일 저녁 일시적으로 일본 엔화 환율이 정상 수준의 절반 수준으로 적용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토스뱅크> |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전날 저녁 7시29분경부터 약 7분 동안 엔화를 환전할 때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됐다. 정상 환율이 100엔당 934원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 수준의 가격이 반영된 것이다.
토스뱅크는 오류를 인지한 뒤 엔화 환전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저녁 9시경부터 다시 정상화했다.
금융업계에서는 이번 오류에 따른 토스뱅크 손실금액을 약 100억 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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