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2차전지 폐수 처리사업을 위해 글로벌 수처리 기업 아쿠아포터스(Aquafortus)와 손잡았다.
아쿠아포터스는 2일(현지시각) GS건설과 차세대 2차전치 폐수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GS건설이 2차전지 폐수 처리사업을 위해 글로벌 수처리 기업 아쿠아포터스(Aquafortus)와 협력한다.
글로벌 수처리 기업 아쿠아포터스는 미국 휴스턴과 뉴질랜드 등지에 사무소와 연구시설 등을 두고 있다.
높은 염도 및 복합 산업 염수를 낮은 에너지로 처리할수 있도록 설계된 비가열 결정화(Non-Thermal crystallizer) 기술 플랫폼 ABX를 갖췄다. 이를 통해 처리 난도가 높은 산업 폐수도 무방류(ZLD, Zero Liquid Discharge)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2차전지 공정에서는 염도가 높은 폐수가 다량 배출된다. 아쿠아포터스가 이를 열을 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처리해 에너지 투입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아쿠아포터스는 GS건설이 기술을 상업적으로 적용할 수 있고 전세계적으로 퍼뜨릴 수 있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지닌 곳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이 2차전지 폐수 처리 분야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아직 업무협약 단계인 만큼 향후 협력 방향에 따라 성과가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