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6-02-23 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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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신사업을 위해 전북 새만금 지역에 수조 원을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래 신사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등과 새만금에 수조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신사업을 위해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등과 새만금에 수조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모습. <현대차그룹>
구체적 투자 분야와 규모는 아직 협의 중이지만, 그룹이 미래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와 수소, 로보틱스 분야에 투자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1월 2030년까지 국내에 모두 125조2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AI와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동화,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50조5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새만금 투자는 해당 투자의 일부로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 지역에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로봇 공장, 수전해 플랜트, 로봇 완성품 제조 및 파운드리 공장 등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