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갤럽이 9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추이. <한국갤럽> |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0%대로 올랐다.
한국갤럽이 9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60%, ‘잘못하고 있다’는 33%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7%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격차는 직전조사(2025년 12월19일 발표, 19%포인트)와 비교해 8%포인트 커졌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5%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으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긍정평가는 특히 광주·전라(82%)에서 높게 집계됐다. 반면 대구·경북(긍정 39% 부정 43%)과 부산·울산·경남(긍정 49% 부정 46%)에서는 두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는 긍정평가가 2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 긍정평가는 특히 40대(75%)와 50대(77%)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부정평가는 70대 이상(49%)에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두 의견은 20대(긍정 46% 부정 46%)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66%, 부정평가 28%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6%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3% 하락했다. 진보층의 88%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64%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87명, 중도 324명, 진보 285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104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