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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 "보상격차 줄이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1-05 16: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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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 "보상격차 줄이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
▲ (왼쪽부터) 김유철 전국금속노조 한화오션지회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김성구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협의회 회장, 김민석 국무총리,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강인석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5일 서울 중구 한화오션 서울사무소에서 ‘한화오션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오션>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은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오션 서울사무소에서 ‘원·하청 상생협력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원·하청이 차이없이 공유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음으로서 지속가능한 성과에 기여하는 상생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김성구 사내협력회사협의회 회장, 김유철 한화오션지회장, 강인석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선포식에 참여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등도 동참했다.

상생협력 선포식은 앞서 회사가 지난해 12월 협력사에 성과급 지급율을 원청 직원과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발표한 것의 후속조치다.

동일 성과급 지급율을 통해 △실질 임금 상승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내국인 숙련공 육성·채용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는 회사는 경영성과를 원·하청 차별없이 함께 공유하고, 회사와 협력사 직원 사이의 보상 격차를 해소해, 협력사 직원들의 실질 근로조건 개선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회사와 협력사는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며, 협력사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동반 성장의 필수 전제임을 깊이 공감하고 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 공정관리를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한화오션은 2023년 출범 이후 협력사에 대한 단가인상률을 연 평균 5%씩 매겨왔다. 이는 경쟁사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 한화오션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목표 달성 인센티브로 1873억 원을 지급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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